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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일요일 오전 10시 범어사 출발 - 북문 도착 약 4시간30분 소요.

 

 

 

 

 

 

 

 

 

 

 

 

 

 

 

                                                                                        범어사 전경

 

 

 

 

 

 

 

 

 

 

 

 

 

 

 

 

 

 

 

 

 

 

 

                                                         범어사 돌산 바위 에서 산성으로 출발 지점.

 

 

 

 

 

                                                                                   고당봉

 

 

 

 

 

 

 

 

 

 

 

 

 

 

 

 

 

 

 

 

 

 

 

 

 

 

이 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인 숙종 29년(1703)에 국방에 대한 새로운 인식 속에시 해상을 방어할 목적으로 축성된 것이다. 성은 내.외성으로 이루어졌고 성벽은 자연석으로 쌓았지만 중요한 부분은 가공한 무사석으로 쌓았으며, 성의 길이는 17.337m이고 높이는 1.5 내지 3m 정도이며 면적은 약 8.213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성이다. 처음에 산ㄴ성을 쌓은 것은 확실치 않으나 효종 6년(1655) 동래부사 임의백이 이 산성을 다시 쌓고 부치를 옮기자는 건의를 한 바 있으며 또 현종 8년(1667)에 통제사 이기형이 성터가 남아 있었다는 기록을 한 것으로 보아 이미 산성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숙종 28년(1702)에 이르러서야 경상감사 조태동의 건의로 이듬해 동래부사 박태항, 이야와 함께 성을 쌓게 되었다. 또 숙종 33년(1707) 동래부사 한배하가 중성을 쌓았으나 숙종 40년 이후 성이 너무 넓고 크다 하여 폐하게 되었다. 그후 순조 7년(1807) 수축공사로 동문을 준공하고 이듬해에는 서.남.북문의 문루를 완성하였고 이 사실을 기록한 부설비(碑)가 전해온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파괴된 것을 1972년부터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동.서.남문을 복원하였으며, 1989년 북문을 복원하였다.

 

 

 

 

 

 

 

 

 

 

 

 

 

 

 

 

 

 

 

 

 

 

 

 

 

 

 

 

 

 

 

 

 

 

 

 

 

 

 

사적 제215호. 둘레 1만 7,336m, 높이 1.5~3.2m.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산성으로서

지금은 4㎞의 성벽이 남아 있을 뿐이다. 언제 처음으로 축성했는지 알 수 없으나 성의 규모나 축조양식으로 미루어볼 때

삼국시대에 낙동강 하류에 침입하는 왜구에 대비하여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금정산성은 조선시대에 중축한 것이다

1703년(숙종 29)에 경상감사 조태동(趙泰東)이 남쪽 끝에 있는 동래부의 방비를 위해 금정산에 축성할 것을 건의하여 둘레 9,011보

높이 15척에 동·서·남·북 4문이 있는 산성을 쌓았다. 그뒤 1707년 동래부사 한배하(韓配夏)가 둘레 5,643의 중성(中城)을 쌓고시설을 보강했다

1806년(순조 6)에는 동래부사 오한원(吳翰源)이 동문을 신축하고 서·남·북 문루를 다시 쌓으니,그 길이가 32리였다

산성의 성벽은 이곳에 많은 화강암을 이용해 쌓았고, 수구문·보루·암문 등이 설치되었다. 성 안에 국청사(國淸寺)·해월사(海月寺)가 있었으나

지금은 국청사만 남아 있다. 1972년에 동문과 남문, 1974년에 서문과 수구문, 망루가 복원되었다.

 

 

 

 

 

 

 

 

 

 

 

 

 

 

 

 

 

 

 

 

금정산의 특색은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는 것과 능선의 대부분에 옛 금정산성의 유적이 남아있다는 것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등 동서로 조망이 좋으며 정상일대의 암봉으로 산의 기세가 당당하다는 것이다.

 

 

 

 

 

 

 

 

멀리 보이는 산 급정산성의 높은 고당봉 입니다.

 

 

 

 

 

 

 

 

 

 

 

 

 

 

 

 

 

 

 

 

 

 

 

 

 

 

 

 

 

 

 

 

 

 

 

 

 

 

 

 

 

 

 

 

 

 

 

 

 

 

집으로 출발 하면서 10월에는 산성과 케이블카 방향으로 산행에

렌즈에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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