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산에 올라 가는가.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일에 지쳤을 때, 정신이 피곤할 때, 인생의 고독을 느낄 때
삶이 메말랏을 때 우리는 산을 찾아가야 한다.
산의 정기, 산의 빛, 산의 침묵, 산의 음성, 산의 향기는
우리의 심정에 새로운 활력소와 생명의 건강성을 줄 것이다.
기장 향교 지나서 일광산 출발
일광산에서 바라본 송정 해변.
일광 해수욕장과 학리마을.
능선에서 만난 야생화.
하산길의 기장 흙시루 조그만한 민속촌같은 정원과 음식점
어디에 쓰였을 지도 모를 많은 옛 선조들의 농기구.
흙시루 안의 전경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옛농촌의 세상 엿보기
정겹고 소박하고 흥겹습니다.
흙시루에 들어 서면 지붕위와 넚은 마당에 호박.조롱박.떡방아
선조들의 농기구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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