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솟은 회백색의 봉우리들은 세워 놓은 칼처럼 날카로운 바위 능선을 거느리고 있다
거기 서면 누구든 주눅이 들고 오금이 저린다. 높이라야 고작 240m 남짓 그러나 밑동부터 온통 바위로 이뤄진 섬 속의 산이라
체감고도는 해발 1000m를 훌쩍 넘으면 위태로움이 주는 아찔한 공포와 웅장함이 주는 거대한 위압감으로 치자면 그보다도 훨씬 고도가 높다.
동석산 출발 입구
부산 거대 산악회 회원들은 각각의 카메라을 지닌체 상호간에 포착을 하면서 영상을 교류 합니다
동석산의 위태로운 능선을 타고 암릉에 오르다 거기서 누구는 거대한 물고기의 등지느러미를 봤다 했고
누구는 울부짖는 사자의 형상을 봤다고 했다. 설악의 용아장성을 가져다 놓은 것 같다는 이들도 있었고
그 자체로 거대한 성곽이라는 이도 있었다. 전남 진도의 동석산. 산 하나가 그대로 하나의 암릉이다
조용한 마을에도 폐가가 보입니다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 남송(南宋)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1270년 삼별초의 항쟁이 일어났을 때 몽골에서 제주도 목장의 군용 말을 지키기 위해 들여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대륙과 격리된 채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의 진돗개가 되었다.
키는 수컷이 48∼53㎝이고 암컷은 45∼50㎝이며, 털빛깔과 무늬에 따라 황구, 백구, 재구, 호구, 네눈박이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 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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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채가 인적이 뜸해서 공해가 없고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세방마을 주변의 진도개 몆장을 담아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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