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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동레에 한적한 저수지 앙상한 나무가지만 있기에

그래도 자연의 자태와 농촌의 경관은 좋았습니다.

 

           2011년 3월 11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일만 오천평의 저수지 계곡형 입니다

 

 

 

 

 

 

 

 

 

 

 

 

구석진 한마을 이곳의 저수지 나무는 겨울의 모습입니다

계절적 현상으로 피울 꽃도 없고 새싹이 나기전 아직 시기가 이르기 떼문입니다.

 

 

 

 

타블방의 경산 반곡지 오월의 사진 복사/아름답게 담았습니다.

 

 

 오월의 반곡지 / 오늘은 탐방 이었으나 매화꽃 필떼 다시찿고 싶은 경산.  

 

 

 

 

 

 

 

 

 

 

봄옷을 입지 못한 겨울 나무의 앙상한 나무 가지.

 

 

 

 

 

 

 

 

 

 

반곡지 과수원.

 

 

 

 

부산 도착후 뉴스을 보면서.

 

                                                           참사를 위한 묵념속에 상처입은 자들에게 위로를.

 

 이런 광경을 보고 들으며 문득 이번 일본의 대재앙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 굴뚝같습니다. 먼저 우리는 일본의 선진시민으로서의 질서유지를 좀 배우고, 일본은 우리네의 온정문화를 좀 가져가면, 즉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반반씩 공유한다면 늘 껄끄럽기만한 한일관계가 새롭게 시작되지 않을까? 그런 가운데 한일양국의 지난 날 역사에 대한 과오도 진정성을 가지고 일본이 깊이 사과하고, 우리 또한 그들을 용서하여 선린국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대재앙은 한일양국이 서로 아우르고 화합하라는 하늘의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돕기 나선 한류스타 이병헌

"친구가 혹은 이웃이 이런 재앙을 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다면 과연 올바른 행동이겠습니까. 역사적인 문제 때문에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인식은 접어둔 채, 오직 인본주의(人本主義)와 인류애에 입각해서 행동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14일 일본
인들을 위한 온정(溫情)의 손길을 호소했다. 이씨는 '뵨사마'로 불리며 배용준과 함께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 한류 스타이다. 그는 '올인' '아이리스' 등의 드라마로 일본에 이름을 알려 팬 미팅 때마다 3만~5만명을 모으고 있다.

그는 "더 이상의 희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속에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부터가 금전적 기부를 포함,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 구호에 나서겠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
인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일본인들에게 더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요청했다.

 

이렇게 한류스타들의 물심양면 손길이 이어지면서 팬들은 물론 네티즌 사이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괜히 톱스타가 아니었다. 통 큰 기부, 멋있다,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사태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것도 한류스타로서의 자세라고 생각된다, 일본의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한류스타들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가 놀랍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이들 외에도 이병헌 최지우 권상우 등 상당수 한류스타들 역시 이번 대지진 피해와 관련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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