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 대교/허길명

244

만나서 반가운 사람이 있다

웃음이 피어나는 용궁 역장님...

지명이 특이 하여 유래를 찿어보니 예전에 용궁면 근처에 용담소라 불리는 두 연못이 있었는데

용이 살고 있어 용왕에게 빌면 인간의 재앙을 막아 주었다 고 합니다

그런 주중 용궁과 같이 이곳도 지상의 낙원으로 만들자는 뜻으로 용궁이라 전헤저 네려 오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 회룡포 아래에 있는 뽀뽕 다리 철판으로 만들어서 인지

자연 미가 없었다.

삼강주막은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강나루에 있습니다.

용궁에서부터 역장님의 주선으로 주막에 도착 하니 김치전과 막걸리 몆잔에

나그네 잠시 앉아 목을 축일 공간도 있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삼강 주막에 몆잔 마시면서 부산에서

4시간여의 열차 여행길에 피로가 풀려 용궁 역장님과 예천 정보화 관리님 의 알선으로 감사을 드립니다. 
삼강주막 초가지붕 위로 회화나무가지가 삼강 주막의 아름을 보여 주는 군요 

  역장님과 후배. 예천 정보화 관리님.

회룡포 마을은 주민의 80%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넓은 평야와 수리 시설이 완벽하게갖춰진 논·밭에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합니다 

많은 햇빛과 깨끗한 물, 건강한 흙이 함께 하기에 좋은 농산물이 많으며 그로인해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용궁진상미 친환경을 생각하는 대장금쌀,주렁주렁 거봉포도, 맛있는 애호박에 수박까지 있는 정말 먹거리가 많고

꺠끗한 마을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은 토마토가 유명하면서 회룡포 토마토는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었스면 물빠짐이 좋은 토질에서 자라서

빨간색이 선명하여 곱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질이 좋아 땅콩도 전국에서 최고~저역시 생으로 먹으보니 일품.

                                                                           장안사 대형 불상

우리나라에는 장안사라는 이름을 가진 3개의 사찰이 있다. 삼국 통일을 이룩한 신라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며 부산의 기장과 금강산, 그리고 예천에 같은 이름의 사찰을 지은 것이다. 고려시대의 문인 이규보는 이곳에서 '장안사에서'라는 절창을 지어냈다고 한다.

장안사에 머무르며 산에 이르니 번뇌가 쉬어지는구나

하물며 고승 지도림을 만났음이랴

긴 칼 차고 멀리 나갈 때는 나그네의 마음이더니

한 잔 차로 서로 웃으니 고인의 마음일세

맑게 갠 절 북쪽에는 시내의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지는 성 서쪽 대나무 숲에는 안개가 깊구려

병으로 세월을 보내니 부질없이 졸음만 오고

옛동산 소나무와 국화는 꿈속에서 잦아드네.

 육지속의 성이라고 불리는  회룡포 마을은 350 에 가까운 물돌이로 소백산과 연결된 언덕 부분만 없다면 섬 마을과 같은 모양 입니다

지금은 우회 도로로 생기고 다리만 있지만 20 여년 전에는 다리마저 없어서 맨발로 강을 건너서  마을로 들어 와야 했다는 군요.

예천 회룡포 장안사 오르는 길로 올라가면 회룡포 를 볼수 있는 전망대에서 강가의 회룡포 마을 전경 입니다 

         하희 마을로 출발

안동 하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