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3년(1611년) 제10대 우치적 통제사가 세웠으며, 영조 45년(1769년)
제128대 이국현 통제사가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지었고
일명 세병문이라고도 하며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커다란
종이 있어 종루라고도 하였고 소실되었던 것을 2000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함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 년에 설치되어 1895 년에 폐영될때 때까지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통제사비군 역대 통제사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이 시내 일원에 흩어져 있던 것을
현 위치에 모아서 동향으로 58기를 4줄로 나란히 세워놓음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 건물로서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겨온 이듬해인 1604년에 처음 세웠다 합니다
정면 9칸 측면 5칸의 9량 구조 단층 팔작집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조선시대 3대 목조 건축물 중 바닥 면적이 가장 넓은 건물의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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