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거창으로 가는 길은 힘들었다.
지금이야 대구와 광주를 잇는 88올림픽 고속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지만
이전에는 덕유산과 가야산에서 뻗은 산들을 넘어야만 거창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거창에선 울면서 왔다가 울면서 간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양 중앙관리가 거창으로 발령 받으면 교통이 불편해 내가 이 불편한 곳에서 어떻게 살까 하고 울었다가
막상 임기가 끝나 거창을 떠날 때는 물자가 풍부하고 산수 경치가 좋아 떠나기 싫어 또 울었다는 것이다. (거창 이야기)
거창은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3개의 국립공원으로 둘러쌓인 곳 잘 닦여 있는
도로와 캠핑이나 체험하기 좋은 시설들과 빼어난 경관과 자연환경 계곡의물줄기속에
산림청 수목원 등록29호로 아름의경관에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 입니다.
부산 만남 산악회 회원의 잠자리와 함께..
부산과거창 왕복 약7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