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에 담았습니다
통도사는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데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이
불상을 모시고 있지않습니다
목조 수통
부채꼬리바위새
통도사는 우리 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큰 절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세웠다.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이곳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그 때문에 통도사라는 절 이름도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는다는
의미와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의미에서 통도(通度)라고 하였다 한다. 지금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3년(1645)에 다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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