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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에서 겨울내 움처렸든 새싹이 돋아나와 초록빛과 꽃이피어 아름다운 봄의 왈츠가 시작되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4월이 되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서 제법 봄의 향기가납니다
기나긴 겨울. 추운바람을이겨내고 새 생명들이 봄을노래합니다
작은 새싹하나가 싹을튀우기 위해 한겨울을참고 이겨낸 것처름 방문하신
님께서도 건강과 가족의 행복과 님의 소망하시는 결실을 이루시도록 기원합니다
2010 년 4월2일 . 허길명
담장의 동백꽃 가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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