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처음 터 잡은 한국전쟁

피난민들 자식 세대에겐

이송도’라는 마을 이름 입니다

마을 바다 건너편 해수욕장 있는

송도가 1송도, 이곳이 2송도입니다

 

 

 

 

 

 

 

 

흰여울마을은 절벽처럼 가파른 봉래산 기슭에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다

부산 육지에 자리 잡지 못한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산기슭

묘지 주변으로 모여들어 마을이 생겼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 삼국시대부터

국마장(나라가 말을 관리하던 곳

이곳 말들이 하도 빨라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는 뜻

해방 이후 절영도를 줄여 영도가 됐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