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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바닷가 제17회 수영전통 달집놀이가

시작 되면서 광안리 달집 놀이는 오후 3시부터 수영야류

좌수영어방놀이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광안리 백사장에 높이 18m의

거대한 달집을 만들어 태우며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영전통 달집놀이에서는 시민들의 소망지을 적고 대나무에 걸어

올 한해 복을 기원하면서 줄지어 소망지을 담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좌수영 어방놀이와 같은

 수영지방의 전통민속을 주제로 펼쳐지는 광안리 어방축제 입니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어로작업 중 수영만 해안에서 행하던 멸치잡이 후리질 어로에서 연유한 것으로 어부들의 힘든 어로작업인 후리질소리를 놀이화 하여 1978년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보급 되고 있으며 전체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어 첫째마당찢기고 얼크러뜨린 그물을 고치면서 부르는 그물 깁는 소리, 둘째마당멸치잡이에 사용할 그물 줄(볏짚 또는 칡넝쿨)을 꼬면서 부르던 내왕소리, 셋째마당 좌수영어방놀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당으로 그물을 잡아당기면서 고된 일을 흥겹게 하기 위해 부르는 사리소리, 넷째마당잡은 멸치를 푸는 가래에서 연유한 것으로 그물 안에 든 멸치를 가래로 푸고 바구니에 담아 운반하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다섯째마당멸치잡이가 풍어일 때 선주가 제물을 마련하여 용왕제를 지내고 어부들에게는 술과 음식을 제공하여 마을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부르는 칭칭 소리를 연희화한 마당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우리고유의 전통민속 달집놀이를 합니다.
날은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소망돌 쏘기, 한해의 액을 띄워보내는

연날리기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오후 6시 나무와 짚으로 묶은 18m의 대형 달집에  

새해 희망을 적고 소망지(紙)를 걸어 놓은 뒤 달집태우기의 장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송액영복(送厄迎福) 지난해 묵은 액을 보내고 복을 맞이하는 기원제를 열면서..

 

 

 

 

 

 

 

 

6시 부터 소지굿, 달집 점화, 강강술래 등 본 행사가 진행되면서 

달집에는 한 해 소망을 적은 쪽지를 달집에 감아 태웁니다

 

 

 

 

 

 

 

 

 

 

 

 

 

 

 

 

 

 

 

 

 

 

 

 

 

 

 

 

 

 

 

 

 

 

 

 

 

달집놀이 행사가 끝나는 오후 6시 30분부터는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젊은이들의 통키타 가수들의 음악속에 해가 저물어 광안대교의 형광조명에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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