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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산은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454m이다.정상에 서면 해운대구가 자랑하는 장산(634m)이

동쪽에 우뚝 서있고 고개를 45도 우측으로 돌리면 부산의 유일한 식수원인 회동수원지 뒤로 봉우리가 아홉인 아홉산이 버티고 서 있어

부산의 도시고속도로를 달리는 모든이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합니다.

 

 

 

 

 

 

 

 

 

 

 

 

 

 

 

 

 

 

 

 

 

 

 

 

 

 

 

 

 

 

 

 

 

 

 

 

 

무지산 정상에서 동서 남북으로 전경 입니다

 

 

 

 

 

 

바짝 마른 낙옆속에 봄을 맞이 하려는 3월29일의 무지산에서 진달래 꽃

 

 

 

 

키는 2~3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지난 겨울은 그 어느떼 보다 춥고 길었습니다
꽃샘추위의 여파가 남아 있긴 하지만 계절의 흐름은 막을수없는 모양 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지나면 조금씩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산행에 첮 진달래꽃을 봅니다.

 

 

 

 

 

 

 

산수유 [석조(石棗)] Cornus officinalis S. et. Z. 산수유는 꽃보다 늦게 돋아나는 긴 달걀 모양으로 잎의 뒷면 잎맥에Y자 모양의

노란 빛이 도는 갈색 털이 있어서 마치 '닭발'같기 때문에 '계족나무' 야생화로 불리기도 한다.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키가 작고 산에서 자란다.

열매는 처음 익어 마르지 않았을 때는 붉은데 살이 통통하고 윤택하다. 그래서 산-붉다-살찌다-라는 뜻으로 '산수유'라고 한다.

생김새가 대추 같아서 '돌대추'라는 뜻으로 '석조'라고도 하며, '살 많은 대추'라는 뜻으로 '육조'라고도 한다. 혹은 '아기귀신이 즐겨 먹는 열매'라고 해서 '기실'이라 부르기도 하며, '쥐똥'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석대 화원-

부산 석대다리에는 많은 농원들이 있습니다. 멋진꽃. 이쁜꽃, 하여튼 많이 있습니다. 
석대사거리는 서면과 안락교차로를 통과하여 반송으로 이어지는 반송로와 해운대와 수영에서 올라와서

구서IC쪽으로 나가는 두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또다른 정체 요소가 있는데 바로 석대농원 입니다.

부산에서 화분이나 꽃을 사는 시장 중에서 가장 큰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 젤 큰 화원지역인 석대입니다

가지가지 초록이랑 다육이들 그리고 초록이 키우는데 필요한 용품들 화분들 흙 비료들을 구입할수 있는

도매상가입니다.수십군데의 화원지역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그다지 꽃들이 이뻐 보이지는 않지만 화창한 날에는 주차전쟁이라 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무지산행과 하산 길에 아름다운 꽃들도 보면서 란꽃 구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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