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GRAND HOTEL 2010/1/24일
꽃과 같은 밝은 마음으로.
이제 현대미술 영역에선 작품의 소재로 쓰이지 못할 게 없다. 이번 경우가 그 좋은 예다. 그동안 미술작품에선 거의 쓰이지 않던
단추와 X-레이 필름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나란히 개인전을 개막했다.재미 아티스트
황란과 ‘X-레이 작가’로 불리는 한기창이 그 주인공이다 하단.한기창 작품
희귀 식물인 섬시호 4일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생테 복원으로 멸종위기 탈출
특징 : 높이 60cm까지 자라는 다년생 초본. 근경이 갈라지며 털이 없고 세로로 능선이 있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이 회청색이며 거의 두 줄로 배열된다. 넓은 난형인 잎은 11맥이 있고 밑 부분이 심장저로 갑자기 좁아지며 길이 6~13cm 정도이다. 아래쪽 잎은 엽병에 날개가 있고 원줄기를 감싸며 위 부분의 잎은 날개가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다. 소화경과 자방에 털이없고 포엽과 소포엽은 난형이며 각각 5개이다.
국립수목원 보존복원 연구팀은 2007년 울릉도에서 섬시호 자생지 3천㎡를 처음으로 발견한 뒤 1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키 큰 나무들에 의해 햇빛이 차단돼 개화와 결실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2008년 10월부터 자생지 안에 숲 가꾸기 작업을 진행해 키 큰 나무를 일부 제거하는 등 섬시호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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