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기념공원은 11개국 2300여명의 유해가 잠들어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UN군 기념묘지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UN군
장병들의 희생이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때이기도 하다

 

 

 

 

 

 

 

 

 

 

 

 

 

 

 

 

기념공원에 안장된 전사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영국으로 890명에 달한다
이어 튀르키예(462명), 캐나다(312명), 호주(281명)
네덜란드(122명), 프랑스(47명), 미국(40명) 등 순서다
6·25전쟁에서 한국 다음으로 많은 3만6000여명이 전사한
미국 출신 참전용사 숫자가 이처럼 적은 것은 전사자 유해는
고국으로 운구해 장례를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미국 행정부 방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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