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방향에서 출발하면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이번엔 나무데크 계단이 맞이한다

맞은 편에서 오는 사람들은 이제 끝이라며 환호성을 지른다

여기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곳 언덕은 바닷바람이 세니 바이러스도 날려버릴 것 같습니다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오륙도해맞이공원이 있다

탁 트인 바다와 기암절벽 사이에는 트레킹할 만한

해안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은 인근 주민들은 물론

부산에 온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는 명소다

 

 

 

 

 

 

 

 

 

 

 

 

오륙도 해맞이공원 초입 언덕에

그리 넓지 않은 수선화 꽃밭이 있다

넓은 수선화 꽃밭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아담하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다

양보다 질이라는 말에 걸 맞는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봄 꽃 사진 명소 중에서도 손으로 꼽을 정도다

 

 

 

 

 

 

 

 

 

 

 

 

 

 

 

 

 

 

 

 

 

 

 

 

 

 

 

 

 

 

 

 

 

 

 

 

 

 

 

 

 

 

 

 

 

 

 

 

 

 

 

 

 

 

 

 

 

 

 

 

 

산비탈에 위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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