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유채꽃으로 많이 알려진 대저생태공원
그 노란물결은 내년 봄을 약속하고 사라지고
지금은 갈대와 억새가 하늘거리며
가을의 갈대 풍경 입니다

 

 

 

 

베트남 여인

갈대의 꽃말은 친절, 순종, 지혜 그리고 신의 은총이고
억새는 친절과 활력이라는 좋은 꽃말을 지닌 들꽃이랍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가을이면 저절로 자라는
갈대와 억새는 문학속에서도 많이 인용되고
매우 친근한 식물입니다.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흔들흔들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비교적 저온에서도 상록을 유지하지만
영하의 추위에서는 노지월동이 힘들다
월동이 잘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초류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움을 가진 매력적인 식물이다

 

 

 

 

 

 

 

 

'자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숙도 고니  (94) 2023.01.05
강과바다/명지 다양한 철새  (104) 2023.01.03
명지/잠자는 고니  (102) 2022.12.16
명지/고니 전경  (103) 2022.12.14
10월/양산 황산 공원 뎁사리  (106) 2022.1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