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자락에 있는 범어사는 부산의 명찰이다
11월초면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뤄 늦가을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영남 불교의 중심축이었다
1,300년 전인 신라 문무왕 18년(678)에 의상(義湘)이 창건한

사찰로 삼층석탑(보물 제250호), 대웅전(보물 제434호)

일주문(지방유형문화재 제2호), 당간지주(지방유형문화재 제15호)

석등(지방유형문화재 제16호) 등 문화재가 많다

 전설에 따르면 한 마리의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 구름을 타고 하늘(梵天)에서

내려와 바위샘(금정)에서 놀아 이름을 범어(梵魚)라고 했다고 한다

금정산성은 신라때 처음 쌓기 시작한 산성으로

현재는 약 4㎞의 성벽만 남아 있다( 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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