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날 기념전을 앞두고

산책길에 부산 용호동 사찰 줄비하게 늘어선 연등을 담아 봅니다

경내는 빈틈없이 매달린 오색빛깔 찬란한 연등이 보기좋은 전경 입니다

부처님 오신닐 곳곳에서는 소원성취 연등을 달기 위해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아침부터 어김없이 사찰을 찾아오지만 

코로나 감염증으로 안타까운 지금의 현실 입니다

 

 

 

또한 이 연등 등불 은 

낳으시고 길러준 부모님 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는 것이요

아이에게는 무탈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발원하는 것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애정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요

미워하고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용서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며

도움받은 고마운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요

일하는 사람에게는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것이요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는 영광스러운 합격을 기원하는 것이요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쾌유하기를 기원하는 것이요

먼저 세상을 떠난 영가에게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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