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유엔의 날 한국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과 국군 장병들이

부산 유엔공원을 찾아 전몰 장병을 추모했다
23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 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 유엔 정신을

기리기 위한 '유엔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11개 안장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 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과 묵념,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1개국 외교사절과 대한민국 육·해·공군 장병 100여명이 참여했다.

 

 

 

국군 장병들은 유엔묘지에 안장된 2천309기의

개별 묘역에 국화를 헌화했다.

 

 

 

 

 

 

 

 

더욱 가슴이 아픈 것은 이 전쟁에 대한 그릇된 교육의 영향으로 인해

잘못된 사실을 진실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3년 서울 신문이 진학사와 함께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 를

시행한 후 나온 통계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고등학생 10명중 7명은

6.25 전쟁이 남침이 아닌 '북침'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25 참전한 유엔군 장병들이 고귀한 생명을 바친
6.25전쟁 때 북한군이 대한민국을 침략하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하여
38선 이북으로 군대를 철수할 것을 촉구했으나
북한은 이를 무시하고 6월 28일 서울을 점령했다
이에 21개국 194만 명 이상의 유엔군이 참전하여
3만 7천여 명의 유엔군 장병들이 고귀한 생명을 바쳤다
비록 그 당시 전쟁을 겪지 않았을지라도
참혹했던 전쟁의 비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석사, 박사도 많고 철학으로 밥을 벌어먹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그런데 그 소크라테스를 “테스 형, 테스 형” 하며 목메어 찾는 가수가 대한민국에 꼭 한 사람 있다
테스 형 을 찾는 그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요새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인간으로서의 감동을 느꼈다
스스로 시를 짓고 노래를 만드는 타고난 재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그는 세상이 잘못 되어 가는 것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가슴 아파 하고 있는 듯하였다
오늘의 정치가 어디 정치인가. 대통령이 되면 원자력 발전을 중단 하겠다고
한마디 한 그 미련한 약속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4조의 손해를 보게 하는 그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섬기는 이 썩어문드러진 나라를 나훈아는 개탄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라도 한번 크게 불러보고 싶은 심정이 되는 것이 어찌 나훈아 혼자뿐이겠는가?

                                                           10월21일 김동길 박사

 

 

 

 

 

'전쟁의비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 참전 영웅들 잊지 않겠습니다  (0) 2021.10.27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0) 2021.10.25
유엔 기념식  (0) 2012.11.02
7월 유엔공원  (0) 2012.07.19
유엔 용사에게 바치는 작문  (1) 2011.06.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