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 한다
이곳 우암사에는 소원을 들어 주는 돌이 있으며 바로 돌미륵 부처님 이다
부산 물만골에서 우암사 가는 길 1시간 30 분 소요
울창한 숲길
지난 주말에 VJ특공대에 신기한 돌미륵 부처님편으로 소개되었던 우암사로 가는 길
시원한 동굴속으로 은은한 불빛을 따라 들어 가면 부처님을 모셔 놓은 법당이 보인다
그옆에 보면 약 20kg 정도의 두 개의 돌이 겹처 있는데 바로 이것이 돌미륵 부처님 이다.
동굴 입구
모든 설명은 WeeKIy 시사주간지에서 보도의 글문 입니다
소원을 들어 주는 돌
1.일단 아무생각 없이 한번 들어 보고 무개을 감지 한다
2.조심스래 내려 놓는다
3.돌미륵 부처님을 쓰다듬으면서 한 가지 소원을 세 번 말한다
4.다시 한번 들어 보고 안들리거나 무겁게 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가볍게 들리면 안 이루어 진다
이곳의 명물이되어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젊은 연령층의
데이트 장소에도 유명 하다고 합니다.
동굴밖으로 나온후 제2의 동굴이 있습니다
2009년 장마에 폭우로 곳곳에 산사태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속출 했다
그 속에서도 아래 마을 주민들의피해를 한 몸으로 막아서 피해를 줄인 절이 있다
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우암사가 바로 그 곳이다 (본문 글문은 시사주간지에서 보도된 글 입니다)
제2의 동굴 터널 입니다
부산에 많은 사찰이 있지만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 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이 동굴을 파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강제 노역을 했으며
이 곳에서 수탈해 간 구리는 또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지금은 부처님의 자비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지만 동굴벽 곳곳에는
아직도 당시에 동원됐던 국민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느낌입니다.
이 곳 말고도 부산 금련산 일대에는 몇개의 동굴이 더 있으며 일제 강점기 이전에도
광산이 있었겠으나 대부분의 동굴은 당시 생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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