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484 m. 너비 11.7 m.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이다.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은 초속 6 m의 거센 조류가 흘러, 물속에 교각을 세우기 힘들기 때문에
양쪽 해안에 높이 각각 69 m의 강철교탑(鋼鐵橋塔)을 세우고, 강철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했다
이 연륙교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단축되고
각종 농수산물의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요시미씨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진도이야기'노래를 불러 히트를 하면서 일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검색에서..
원본 사진
거대산악회 회원님들과 즐거운 표정을 담아 봅니다
전남 진도군은 제3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4월 7일-9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을 이루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은 심한 조수 간만의 차이로
고군면 회동과 의신면 모도 사이 2.8㎞의 바다가 40여m 폭으로 갈라지는 신비로운 현상이 연출돼 국가 명승지 제9호로 지정됐다.
주최측의 오산으로 밀물 썰물 오산으로 정보가 부족 하여 바다 중심의 갈라지는 현지을
보지못하고 바위틈새의 장어 양식용전복 산낙지 을 잡아 즉석에서 먹는 장면을 올려 봅니다.
양식용으로 잡으면 안되는 주민의 호통에 당황한 표정 입니다 (바위속에는 누구나 건질수 있는 생각으로...)
부산 출발 왕복 약 9시간 소요
하단 사진은 스마트 폰 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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