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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이는 209만 3819㎡에 이른다. 1900년에 구덕산(556m)과 엄광산(504m)의 계곡에 수원지를 만들면서 삼나무편백나무·벚나무 등 수목을 심고 주위를 정비하여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원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였다. 1944년 수원지 일대 228만 3000㎡를 도시자연공원으로 고시하였다. 그러나 일반인에 대한 통제는 계속되었고, 1968년 2월 21일 낙동강부산광역시의 상수도 수원이 되고 나서야 근린공원으로 바뀌어 개방되었다

 

 

  

 

 

 

 

 

 

 

 수령 70년이 넘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삼림욕하기에도 좋아 하루 4000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다. 여러 가지 운동시설 외에도 궁도장, 저수지 2개소, 약수터 10개소, 산책로 4개소, 시비 6점, 조각품 5점, 민속석조물 등 많은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공원이 들어선 봉우리 정상에는 옛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있다. 매년 시민축제 때 봉화를 피워 올린다. 봉수대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한눈에 바라보여 전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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