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입구 영축 산문에 들면 소나무 군락이 춤을 춘다
통도사 8경 중 첫 번째라는 무풍한송(舞風寒松)길. 바람이 춤춘다는
 무풍교(舞風橋)에서 역대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부도원 입구 
선자(扇子)바위(또는 부채바위)까지 1.5km 오솔길이다

숲길 속의 새소리 클릭 하여 주세요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것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려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수령 100~200년인 소나무들 형상이
바람에 춤을 추는 듯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3대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의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잘 보존됐다

 

 

 

 

 

 

 

 

빼곡한 소나무가 태양을 가린다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 줘서 고마울 것 같다

 

 

 

 

 

 

 

 

 

 

 

 

 

 

 

 

 

 

 

 

 

 

 

 

 

 

 

 

 

 

 

 

 

 

 

 

 

'자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룡포/뽕뽕다리.장안사.하희마을 전경  (127) 2023.12.01
예천/회룡포 뽕뽕 다리  (122) 2023.11.29
화명동 계곡 애기소  (111) 2023.11.22
양산증산 채육공원/뎁싸리  (112) 2023.11.20
제천/청풍 호수 1  (118) 2023.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