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햇살이 푸른 바다 위에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대교 관광명소에서
해돋이를 통해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5년의 첫 태양이 떠오른다
매일매일 새로 마주하는 해이지만
새해 첫날의 해는 의미가 사뭇 다를 수밖에 없다
한 해를 시작하는 기대와 다짐이 있기에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래서 이날만큼은 수평선을 뚫고 올라오는
해를 직접 맞으러 집을 나서는 이들이 적지 않다
기다림 끝에 첫 해가 떴다
두터운 구름 위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저마다 소원을 빈 시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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