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 중 롯데가 승기를 잡으면
이 노래가 어김없이 나온다
부산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란 노래엔 오륙도가 그 중심에 있다

오륙도는 해운대, 영도다리, 광복동 등과 함께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지명이다
원래 오륙도 인근 육지는 과거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다
그들이 이주한 후에도 농장과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부산의 뒷골목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부산 최고의 전국구 관광지가 됐다

 

 

 

 

 

 

 

 

 

 

 

 

 

 

 

 

 

 

 

 

 

 

 

 

 

 

 

 

 

 

 

 

 

 

 

 

오륙도 낚시전경

 

 

 

 

이곳은 바람의 오륙도 해안절벽의 끄트머리에 서면
바다보다 먼저 바람이 반긴다
동해와 남해의 짠물이 만나는 땅 혹은 바다
두 세계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바람의 결은
세차고, 파도의 물살은 고요하고 격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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