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전망대로 향하는 노을마루길은 `마루'라는

 이름처럼 굽이굽이 이어진 나무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을 보면서 한숨을 쉰 것도 잠시

한걸음 오를 때마다 다대포의 풍광은 기다란

 계단의 공포를 잊기에 충분하다

 

 

 

 

 

낙동강 하구 삼각주, 저녁노을, 철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등장했다
부산시는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 일대는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곳

매년 175종 17만여 마리의 철새가 날아들고 있다
이 중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는 

전국 월동 개체수 65%인 2000여 마리가 찾고 있다

2009년 명지 철새탐조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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