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서울의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축구장(9292㎡) 80여 개와

맞먹는 76만㎡(76ha) 규모의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단지를 갈아엎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 됨에 따라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를 파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저생태공원에서는 트렉터 2대가 동원돼 봄을 맞아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대규모 유채꽃 단지 파쇄작업이 펼쳐졌다

 

 

 

 

 

 

유채꽃단지를 갈아엎었 벌판

 

 

봄이면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인데
코로나 사태 속에 유채꽃 축제를 전면 취소 하여

인적도 드물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겁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봄나물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단지 향수나 추억 때문만이 아니다
한겨울 내내 잿빛 풍경에만 시달린 우리의 몸과 입맛이 
봄을 기다려서이다
나물 케는 아줌마

 

 

 

 

 

 

 

 

 

 

 

 

 

 

 

코로나 없는 시절 유채꽃이 활짝핀 

유채꽃은 사라지고 안타 갑습니다

2년전 유채꽃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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