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우안 대저 수문 에서부터
김해 공항램프 까지의 둔치지역으로
구포대교부터 아래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속하는 지역이다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수로, 초지, 유채꽃단지
각종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외 지역은 습지와 초지 등으로 조성하였다
갈대와 억새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억새는 산과 들에서 자라고 갈대는 물가에서
자라는 것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억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갈대를 보기 쉽고 그 반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머리 모양을 보면 억새는 한방향으로
윤기나는 은빛의 머리를 가지고 있고
갈대는 말 그대로 갈대로 사방으로 퍼진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설명은 아무리 많이 해도 큰 의미는 없으며
실제로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고 도감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단풍 말고 감상해야 할 절경이 또 있다
솜털처럼 하얀 꽃을 틔운 억새가 군무를 추는 모습이다
동네 공원이나 천변에도 억새꽃이 피지만
진짜 장관은 산을 올라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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