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생태공원은 가을날 거닐기 좋다
넓은 공터가 많고, 아직 겨울이 아니라

녹음이 여전히 짙게 깔려 있다

 

 

 

 

 

 

 

대저생태공원 핑크 뮬리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분홍색으로 물든 꽃길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불리는 다년생
식물로 60∼80㎝까지 자라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은은한 연분홍빛의 물결을 이룬다.

 

 

 

 

 

 

 

 

 

 

 

 

 

 

 

 

 

 

 

 

핑크뮬리가 지정된 2급은 당장 위해성은 보통이지만 향후 위해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식물이다

핑크뮬리가 아직까지는 토착식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위험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가을바람이 불자 연분홍빛 물결이 들판에 파도친다
대저 습지공원 핑크뮬리 단지
핑크뮬리는 외국에서 건너온 다년생 식물로 가을에

접어들면 분홍과 자주색 꽃을 피운다

은은한 빛깔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최근에는

가을에 ‘인생샷’을 찍는 대표적 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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