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는 현무암, 안산암, 유문암과 같은 화산암류가 지표 가까이에서 갑자기 식을 때
나타나는 냉각절리로서 대개 지표면에서 육각형에서 삼각형까지 다양한 모양을
이루면서 수직으로 짜개져 기둥모양으로 나타난다.
주상절리란 이 기둥 모양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이곳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 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이 냉각되면서 생성된 것이다
해안가에 용암이 여기까지 흘러와서 바닷물에 부딪쳐 암석으로 변하여
자연의 신비로운 바다의 암석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인적이 드문 해안가에 뒤늦게 발견된 탓인지
아직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은곳 입니다
수평 또는 수직방향으로 세워진 목재더미를 연상케 하는데
길이는 수십미터이고 주상체 횡단면의 대각선 길이는 50㎝ 정도이다
소나무가 서 있는 해빈 끝 암괴에도 주상절리가 나타난다
피사의 사탑처름 기울어진 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