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淸水寺)는 오토와산(音羽山) 중턱의

절벽 위에 위치한 사원으로 사원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위태로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며 본당에서

바라보이는 사계절의 풍경이

절경으로 이름 높다 합니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더욱 늦게

단풍이 물덜어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만추의 그림같은 전경 입니다

 

 

 

 

 

 

 

 

 

 

 

기모노(着物) 라는 말은 좁은 의미로는

일본의 전통 의상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모든 의복, 또는 서양

의복에 대한 일본 고유의 옷을 의미하며 

기모노는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정장

속옷이 점차 변화한 것으로

에도 시대에 이르러 정장과 같은 복장이 되었고

현재는 일본 전통 의상의 대명사로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계절 모두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4월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11월 말부터 12월 초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며 특히 기요미즈데라에서 산넨자카, 네네노미치

고다이지에 이르는 길은 납작한 돌이 깔린 한적하고

운치 있는 길로, 계절에 따라 다른 정취가

있어 몇 번이나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

 

 

 

 

 

 

 

 

8세기에 오토와 폭포를 발견한 엔친 대사가

이곳에 관음상을 모신 것이 이곳에 절이 생긴

시초라 한며 기요미즈(淸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며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으면

오토와 폭포의 물을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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