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가 최근 KBS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면서
주말 관광객이 2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장호는 칠갑산 동쪽 기슭의 충남 청양군과 대전시를 잇는 36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같이 맑은 물과 칠갑산 경관이 갈 길을 멈추게 한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국내 첫 번째로 긴 다리이며 길이가 207m에 달하고 폭은 1.5m, 중심부는 30~50㎝이며
출렁임을 통한 관광객 에게 스릴을 만낏하게 한다.특히 출렁다리에 설치된 조형물이 용과 호랑이 형태이며, 출렁다리 건너편에는
칠갑산 등산로(천장로)와 연결되어 있어 칠갑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인기 등산코스이다
산행을 하다보면 계단을 자주 만난다
등산로의 비탈이 심한지역이나 겨울에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함이지만 무릎관절엔 좋을수가 없다
요즘엔 폐 타이어를 예쁘게 깔아 그나마 한결 좋아졋으나 그래도 계단은 피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겨례는 옛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앙하여 왔다.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始源) 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 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고도 전한다. 충남 중앙에 자리잡은 칠갑산은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
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