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 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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