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명승지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들렀다는 곳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유명하며 명칭은 ‘부산 영도 태종대’이다
한때는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지금은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태종대에서는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 거리에 위치해 있는 대마도(對馬島)가
해상의 흑점(黑點)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 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서 있다
등대 오른편 아래쪽에는 신선 바위가 있고
바위 위에 망부석(望夫石)[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하였다고 /전해짐/이 외로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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