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는 오리과에 딸린 겨울 철새로 백조라고도 한다
날개 길이가 45~55cm 오리보다 몸이 크다
온몸이 새하얀 털로 덮여 있어 맵시가 아름답다
눈앞과 윗부리는 누런색이며 목이 길다
을숙도 습지에서 잠을 자는 고니는 
11시쯤 되면서 사방에서 고니만의 언어로 큰 소리를 지르며
한 군데로 집결할 때 너무 반가워 큰 날갯짓을 하고 
서로 다정한 입맞춤으로 인사를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났다
너무 일찍 와서 몇 시간을 기다림 끝에 
늦잠쟁이 고니들의 가족 순간 포착으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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