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은 낙동강으로 흐르는 많은 하천 중 토평천에서 생겼다

그 당시에는 해수면이 전체적으로 더 낮았다가

빙하기가 풀리면서 낙동강 일대의 해수면이 갑자기 높아졌다

이런 이유로 토평천에서 낙동강으로

빠져나가야 할 물이 빠지지 못하고 범람하게 됐고

이때 우포늪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범람한 곳만큼씩 늪의 범위가 넓어졌다

 

 

 

 

 

 

 

 

 

우포늪이 두껍게 얼어붙으니

늪의 수면 위에서 먹을거리를
 찾던 새들이 낙동강 등 다른 곳으로 떠났다.며 

그래도 물살이 세 얼음이 얼지 않거나

얇게 언 곳은 새들이 무리 지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기러기(나무기러기)를 앞에 놓고 혼례식을 치렀습니다

질서가 있고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기러기를 본받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라는 의미였습니다

요즘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러기 아빠’가 많다지요

기러기처럼 함께 모여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게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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