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은 원래 수영강의 제1지류로, 금정산에서 발원해

금정구·동래구·연제구 등을 차례로 흐르다가

수영강에 합류한 후 광안리 앞바다로 흘러든다

지명의 유래는 동래 온천(溫泉)을 관통하는 하천이라 ‘온천천’이라 한다. 

온천천 시민공원은 온천천을 기대고 생활하는 다양한

식물과 어류, 조류 등이 서식할 뿐 아니라

매년 온천천을 배경으로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의

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왜가리은 물속을 눈이 뚫어지도록 관망을 하고 있다

주변에 사람이 오던 지, 말던 지 관심 없다

오직 작은 물고기를 잡아야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산책하는 사람들과 친숙해서

여간 해코지를 하지 않는 한 잘 도망가지를 않는다

사람이 쳐다보면 이 녀석은 능청스럽게 한눈을 팔고 있다

 

 

 

작은 물고기

오기만 기다려 보는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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