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은
2012년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되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7개 광역권의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에 따른
친환경·문화사업 지정으로 금정구는
범어사 인근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게 또 하나의
명품 누리길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해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져 잡냄새도 없애주기 때문에
최근 도마 재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은 총 2.26km로 108계단과
빼곡이 들어서서 조용히 걷기에 그만입니다
계곡 물 흐르는 소리, 산새소리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서
바쁜 도심 속 한적한 여유를 즐기 이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원산지는 일본이며 옛날 어른들은 일본이름으로
히노끼라 부르는것을 들은적도 있습니다
요즘은 히노끼로 부르는 분들은 없으며 순수 우리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숲길에 고양이와 여인 을 보면서
순간 포착으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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