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해상유원지는 마산시 월영동 소재의 돝섬에 위치한 유원지이다

1982년 민간 자본에 의해 건설되어 운영되는 한국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해발은 50m에 전체면적은 112,000m²이다

창원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휴식처이며, 창원 시내 교육 시설의 소풍 장소로도 자주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다

2004년 옛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선착장에서 돝섬 도착 10분 소요.

 

 

 

 

 

 

 

 

 

 

 

 

 

 

 

 

 

 

 

 

멀리서 보면 돝섬의 모습은 도야지섬이란 이름과 달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뭍으로 기어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의 형세와 어울려 십장생인 거북과 학이 마주하니

마산을 일컬어 장수지세 부공명지처'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 임금이 총애하는 후궁이 사라져 찾으니 돝섬에 금도야지가 있어 사람들을 해치는 등 온갖 악행에

임금은 군사를 일으켜 금도야지를 이고 섬을 수색하니 인골이 여기저기서 나왔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돝섬이 금빛에 둘러싸이면서 까닭없이 사람들이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자 월영대에서

최치원이 활을 쏘아 금도야지를 잡고부터는 사라졌다는 전설이다. 섬이름을 도야지를 뜻하는 '돝'으로 부르게 된 이유나

섬입구에 도야지상이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전설 때문이다.

 

 

 

 

 

 

 

 

 

 

 

 

 

 

제4회 축제부터 매년 가을마다 이 곳에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2010년부터 장소를 옮겨 육상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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