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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5월13일 미국 출생/수상/2009년 마일스 데이비상

                                                                                2009년 의회 도서관상

 

 

10일오후8시30분 부터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무더운 날씨와 줄기차게 내리는 비로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찾지 못해 30분가량 지연됐지만 스티비 원더의 열정적 무대로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뜨거운 박수에 더욱 탄력을 받은 스티비 원더는 '마이 아이즈 돈 크라이'를 시작으로, '아이 위시'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 '유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 '고 홈'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 '프리' 등 20여 곡이 넘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명인/김덕수(사물놀이) 는 합류한 스티비 원더측의 간청에 무료로 공연에 합류했다. 이날 오후 있었던 리허설에서 공연 감독은 그에게 무대 앞쪽으로 나와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여러 인종과 국가가 화합하자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는 저도 각국의 타악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남아있는 게 좋다"며 사양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스티비 원더는 가장 먼저 김덕수를 찾아갔다. "고맙다. 당신 때문에 오늘 공연이 더욱 행복했다"고 했다. 15분간 두 사람은 입으로 비트박스를 연주하며 넘치는 흥을 나눴고, "한국의 신명을 바탕으로 함께 음악을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했다 /대중문화.최승현 기자.

 

 

 

                                                                                     아름다운 풍경

 

 

 

 

 

 

 

 

 

 

 

 

 

 

 

 

 

 

 

 

 

 

 

 

 

 

 

 

 

 

 

 

 

 

 

 

 

 

 

 

 

122  스티비 원더/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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