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도사는 오색 빛깔 연등으로 빼곡했다
연등 아래로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모였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뛰어다니는
어린 신도부터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소원을 빌러 온 노년까지 다양한 이들이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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