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부산 고향 다대포 갯벌 생태길

영화 감독 2021. 4. 3. 03:11

 


고우니 생태탐방로는 노을정∼다대포 해변공원 중앙주차장

구간에 길이 653m, 폭 3∼20m의 나무 길로 만들어졌다
장마철이나 만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100년간의

강우량 및 만조 수위를 고려해 다대포 해변공원의 해수천

산책로와 동일한 높이로 맞추고 방문객 쉼터와 경관조명을

더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조성했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습지 위에 만들어진

이 길은 밀물 때는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주고

썰물 때는 발 아래로 게들의 움직임과 그들이

남긴 흔적인 구멍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발아래 해수천이 흐르고 손에 잡히는 갈대

그리고 사각사각 갈대가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대포 몰원대 근거리 드넓은 자연습지를 걸어서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