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풍경

영도 흰여울 바다3

영화 감독 2021. 1. 25. 17:53

 

흰여울마을의 들머리에 있는

200m 높이의 계단입니다

계단 중간쯤에 주민들이 이용하던

맏머리샘이 있었다고 합니다.

 

 

 

 

 

천국의 계단 이라 하는 무지개 계단도
있고 알록달록 무지개 색감이 정겹기도

하지만 피아노 계단 을 따라 올라가면
힘에 겨워 힘에 부친듯 가픈 숨을 내쉬게 됩니다

 

 

 

 

 

 

 

 

특히 태풍이 닥치면 산책로가 어디 한 군데 이상 유실되는 경우도 있다

최악의 경우 절영로가 유실되어 거기를 지나는

버스노선이 전부 태종로로 우회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8년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절영로가

유실됐는데 하필이면 흰여울문화마을의 위쪽 끄트머리

지점이라 민가 일부가 쓸려나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