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계곡 동영상
부산 북구 화명동 대천천의 종류 산성골에 있는 작은 폭포로 경관이 빼어난 경승지이다. 애기소(沼)란 옛날 젊은 아낙네가 애를 데리고 이곳에 왔다가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애기가 물에 빠져 죽는지도 몰랐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전설은 금실이 좋은 젊은 부부가 오랫동안 태기가 없어 걱정이 되었다. 부부는 천지신명께 백일기도를 올리기로 하고 계곡의 넓은 소(沼)가 있는 이곳에서 정성껏 빌고 빌었다. 백일째 되던 날 한 선녀가 나타나 하늘의 법도에 두 부부에게 아기가 없으나 선녀의 노력으로 점지해 주되 태어난 3년만에 하늘로 데리고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약속을 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부부는 이를 약속을 하였다 한다.
화명이라는 지명은 화산아래 명당이라는데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화명동의 동쪽에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산이 화산인데 이 산은 금정산 중에서도 명산으로 꼽히고 그리고 화명동은 애기소의 전설이 깃든 대천 냇물이 흘러 내리고 있어 화산과 대천 계곡을 끼고 넓은 들판을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고, 들이 좋은 명당자리로 보아 왔고 여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 되었다합니다 화명동에는 금정산에서 흘러 내린 대천천이 마을 한 가운데로 흘러 내리는 곳에 대천 마을이 있고 남쪽으로 화명의 중심 동네인 화잠마을이 있으며 함박봉 아래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수정 마을이 있는데 그 앞쪽에 용이 길게 누워 있는 듯한 지형을 이룬 용당 마을이 있고 화명동에는 대천(大川), 화잠(華岑), 수정(水亭), 용당(龍堂)네 마을이 속해 있습니다.
2010 년 7월9일 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