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애기계곡 동영상

영화 감독 2010. 7. 20. 05:21

                                                                                                 

 

 부산 북구 화명동 대천천의 종류 산성골에 있는 작은 폭포로 경관이 빼어난 경승지이다. 애기소(沼)란 옛날 젊은 아낙네가 애를 데리고 이곳에 왔다가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애기가 물에 빠져 죽는지도 몰랐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전설은 금실이 좋은 젊은 부부가 오랫동안 태기가 없어 걱정이 되었다. 부부는 천지신명께 백일기도를 올리기로 하고 계곡의 넓은 소(沼)가 있는 이곳에서 정성껏 빌고 빌었다. 백일째 되던 날 한 선녀가 나타나 하늘의 법도에 두 부부에게 아기가 없으나 선녀의 노력으로 점지해 주되 태어난 3년만에 하늘로 데리고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약속을 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부부는 이를 약속을 하였다 한다.

 

 

 

 화명이라는 지명은 화산아래 명당이라는데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화명동의 동쪽에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산이 화산인데 이 산은 금정산 중에서도 명산으로 꼽히고 그리고 화명동은 애기소의 전설이 깃든 대천 냇물이 흘러 내리고 있어 화산과 대천 계곡을 끼고 넓은 들판을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고, 들이 좋은 명당자리로 보아 왔고 여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 되었다합니다 화명동에는 금정산에서 흘러 내린 대천천이 마을 한 가운데로 흘러 내리는 곳에 대천 마을이 있고 남쪽으로 화명의 중심 동네인 화잠마을이 있으며 함박봉 아래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수정 마을이 있는데 그 앞쪽에 용이 길게 누워 있는 듯한 지형을 이룬 용당 마을이 있고 화명동에는 대천(大川), 화잠(華岑), 수정(水亭), 용당(龍堂)네 마을이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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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년 7월9일 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