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부산 동래식물원

영화 감독 2010. 6.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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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한국인 최초로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주역으로 발탁되어 전미 20개 도시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했다.
한국에는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의 여주인공 '로레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월트 디즈니 사와 인연으로 지속적 작업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에서 주제가를 불렀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알라딘>의 주인공 '자스민 공주'역을 열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불의 검> <마리아 마리아>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뮤지컬 공연을 해왔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 <영어완전정복> 등에서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뮤지컬 배우뿐 아니라 노래로 관객들을 만나는 보컬리스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2008년 미국에서의 음반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소정

 여자 | 보컬 | 대한민국 | 출생: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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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금강식물원은 우리나라 3대 식물원 중의 하나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으로 지난 1969년 9월에 고(故) 정태성 회장님께서 부산을 찾는 인근 지역주민 및 부산시민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종합식물원입니다.

    45,000평의 면적에 식물의 종류는 약 2,000여종으로 정문 입구 좌측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 들어서면 진한 솔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원내의 곳곳에 잘 가꾸어진 정원수와 더불어 거석(바위)의 순수한 자연적인 배치는 자연과 인간의 밀접한 관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여름엔 맘껏 펼쳐진 수목의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우기엔 천연 폭포수의 청량한 소리가 갖가지 새들의 울음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아담한 연못의 수련꽃 주위를 거닐다 보면 흡사 동화속에 빠지는 듯 합니다. 가을과 겨울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의 오묘한 색깔에 흠뻑 젖어들고 이름모를 풀벌레의 구슬픈 울음소리와 벌거벗은 나무속에서 대조적인 1년초의 화려한 꽃들을 보노라면 인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열대식물 560여종 중 야자류 20여종과 선인장 등은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본 동래식물원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연교육장으로서 그리고 도시인의 정서적인 휴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코자 준비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