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부산 갈매기 광안 해수욕장

영화 감독 2009. 11.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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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서
여기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의
추억이 좋아서, 여기에
사는 것도 아닙니다. 갈매기는
바다에 사는 새, 그저
바다에 사는 것입니다.
물낯을 날면서
일렁여 오른 젖꼭지를 빨면서
십만 톤의 함선도 흔드는
그 가슴의 거센 숨결에 미쳐서, 갈매기는
여기서 낳고, 여기서
살고, 여기서 죽는 것입니다. 갈매기는
새가 아닙니다. 그 스스로가
바다입니다.
바다입니다

   박남수. 시

 

 

 

 오전 7시30분

 

 

 

 

 

 오전 7시40분

 

 

 오전 7시 몇년간의 갈매기 먹이.렌즈와 함께 하는

부산 갈매기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