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장갑차 4대를 풍덩

… 강릉시 “바닷속 공원 조성중입니다”

기름 제거하고 녹 방지 작업… 해양생물 보금자리 ‘목장’ 역할

 

 

강원도 강릉시 사근진

해변에서 3㎞ 정도 떨어진동해상

 바지선 위에 놓여 있던 경장갑차 4대가 인 줄에 매달려

한 대씩 바다 밑으로 사라졌다. 사용 연한이 지난 경장갑차다

언뜻 보면 폐군수품 불법 해양 투기 같지만 강릉시 관계자는

수심 15~35m 해저에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투하해

바닷속 공원’을 만드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했다.

 

 

 

 

강릉해중공원 내 침선어초에서  스쿠버들이 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이 침선어초는 길이 62m, 높이 18.8m의 2400t급 러시아 
트롤어선으로 침선어초 중 국내 최대 규모다

강릉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어선을 해저에 투하했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사근진 앞바다에 

가로 해중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초 강릉해중공원 내 침선어초에서 스쿠버들이 다이빙을 즐기.

 
 
 
 
 

 

강릉해중공원 내 침선어초에서 
스쿠버들이 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이 침선어초는 길이 62m, 높이 18.8m의 2400t급 러시아
 트롤어선으로 침선어초 중 국내 최대 규모다/김지영 독자제공
강릉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9년 800t 어선과 콘크리트
 블록 등을 해저에 투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심해에서 

얼핏 보면 외계인으로
 착각할 외형을 가진 물고기가 발견됐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만드는 생태계 말이다.

그렇게 같이 살기로 했다
사라졌던 이들이 돌아왔다.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 따오기
인간에 의해 종(種)의명맥이 끊겼던 동물들이 복원 과정을
거쳐 다시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자취를 감추는  생물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는 현재 생물다양성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건강한 생태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폭염과 가뭄, 홍수와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현상은 
점점 더 잦아지고 강해진다

 

 

 

 

활엽수가 발달한 산지에 서식
일제 강점기 집중 사냥으로 개체 수 급감
 1990년대 말 멸종 위기 진단
2004년 지리산에서 복원 시작
현재 74마리 야생 적응(추정)

 

 

 

 

 

농경지에서 서식

농약 살포와 포획으로 1979년 이후 국내 멸종
2019년 경남 창녕에서 복원 시작

현재 127마리가 야생 적응(추정) /동아닷컴 자료 

 

  

 

 

중국 산길 운전 중 맞닥뜨린 백두산 호랑이
, “비켜주세요” 외치자…
야행성인 백두산호랑이를 대낮에 선명히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자는 산길 운전 중 호랑이가 길을 막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으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고 이내 사라져 무사히
현장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부산 명지고니 가족

 

 

이마에 검은 혹이 난 혹고니는 멸종위기종 1급이고
나머지는 2급인데, 우리나라에서 고니를 보기는 쉽지 않다
큰고니는 경안천, 팔당, 천수만, 을숙도
주남저수지 등 여러 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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