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코로나 감염증으로

꽃 축제 다녀 오기도 어렵게 보입니다
봄이 오기전 코로나 가 하루 빨이 사라저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꽃길은 마음의 정화 을 줍니다
코로나의 심각한 난국 입니다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기을 간절히 소망 합니다

 

 

 

기다림의 세월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비 내리고
바람 불어 견딘 날 들이 얼마였던가
그러나 열매를 맺기 위한 또 하나의 아픔을 견뎌야 한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맺힌 열매들이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변하는 자연 환경에 따라 뭇 생명체는
자신의 생을 존속시키기 위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여름은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움이 있고 
가을은 풍성한 결실의 기쁨 속에 쓸쓸한 소멸을 품고 있다
그러나 그 소멸의 내면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내일의 또 다른 생을 위한 생 원천이질 않은가!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반복되는 길고 긴 여정 속에서
사라져 주어야 새로 태어나는

성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정적이든 동적이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수없반복 되는
생태원리를 한 치도 벗어 날 수 없다
그런 생의 원리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손에 가득 들고서도
허기를 느끼며 욕심의 자루를 한껏 부풀려 놓고

채워지지 않는다고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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