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 다대동의 몰운대
몰운대는 낙동강 하구의 가장 남쪽에서 바다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16세기까지는 몰운대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는 지형상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개와 구름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沒雲臺)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다대포와 몰운대는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1592) 때에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의 선봉장이었던 충장공 정운도 이 앞 바다에서 500여 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는 등 역사의 한 장면이 연출된 곳이기도 하다. 정운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사당과 비석이 있는 이 곳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다대포와 몰운대는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1592) 때에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의 선봉장이었던 충장공 정운도 이 앞 바다에서 500여 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는 등 역사의 한 장면이 연출된 곳이기도 하다. 정운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사당과 비석이 있는 이 곳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이곳은 낙동강(洛東江) 하구(河口)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16세기까지는 몰운도란 섬이 있었으나 그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多大浦)와 연결된 것으로 전하며,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은 그속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하여 몰운대라 하였다 한다. 몰운대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정운공(鄭雲公) 순의비(殉義碑)와 다대포(多大浦) 객사(客舍)가 있으며, 해안변의 기암괴석(奇岩怪石)과 상록활엽수림(常綠 葉樹林)은 다대팔경(多大八景) 중 가장 아름다운 경승지(景勝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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